저는 중소기업과 대행사에서 실무를 하며, 적은 예산으로 당장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환경을 오래 겪었습니다. 월 수백, 수천만 원 이하 단위의 예산을 직접 집행하며, 클릭 하나, 전환 하나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러다 대기업 환경으로 오면서 분명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대기업은 단순히 광고를 잘 집행하는 조직이 아니라, 예산의 크기와 상관없이 인지부터 고려, 구매까지 전체 퍼널을 하나의 구조로 보고 판단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강의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중소기업·중소 대행사 마케터가 대기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중소기업 마케터들의 현실은 비슷합니다. 예산이 부족해 메타 등 하나의 매체에만 의존한 광고 경험이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월 예산도 몇 십만 원에서 많아야 몇 백만 원 수준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이 환경에서는, 캠페인을 분리해서 설계해볼 기회도, 인지–고려–구매 전체 퍼널을 운영해볼 경험도 거의 쌓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광고는 해봤지만, 대기업 기준에서 말할 수 있는 마케팅 경험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 강의에서는 인지–고려–구매 전체 퍼널을 기준으로 캠페인을 설계하고, 예산 배분, 매체 전략, KPI 설정, 성과 해석까지 대기업 실무 기준에 맞는 포맷으로 정리된 결과물을 만듭니다. 완성된 결과물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링크드인에 그대로 올려도 HR과 현업 리더의 눈에 띄는 퍼포먼스 마케팅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광고를 해봤다”가 아니라 “대기업 기준으로 마케팅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