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_LeeHyoJeong

아직도 화려한 이미지에만 욕심을 부리고 있다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도

기획력과 표현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거쳐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WNA, 삼성전자, 세컨트화이트 등

국내 최고 실무자들의 입증된 방법론들과 개성들을 습득한 후,

"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세요 "

포트폴리오를 처음 제대로 완성해 본 경험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기초적인 것 부터 심화적인 부분들까지 강의와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멘토님의 구체적이고 세심한 피드백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작업물들을 한데 묶어보아 저라는 디자이너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라는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생긴 것이 매우 도움이 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이너 이효정 입니다.

저는 삼성 디자인 멤버십을 거쳐

SWNA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코웨이 등 유수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졸업 작품으로 진행한 팬톤 프로젝트가

해외 유명 미디어와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었고,

Povement 프로젝트로 하루만에

최고의 Behance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외 총 8번,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Behance

산업 디자인 추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디자이너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산업디자인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포토그래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래픽디자인, 포토그래피, UX 등

디자인 영역의 경계를 허물어 융합하는

크리에이티브 컨버전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팬톤은 외형에 집중하는 공청기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가진 공청기를 디자인하는게 목표였다. 시작은 본질에 충실하여 미세먼지가 왜 심해졌는지 원인부터, 공기청정기가 영향을 주는 모든 것으로 확장했다. 공기청정기는 넓은 공간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24시간 작동되며, 환경문제를 악순환 시키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팬톤은 전력소모가 낮고 빠른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실링팬을 공기청정기에 결합하여, 빠르게 깨끗한 공기와 온도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팬톤은 사용자 고려와 동시에 환경을 생각 하는 가치를 담아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해외 여러 미디어 매체와 잡지에 소개되었다.

포브먼트는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사람들이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자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를 모아 진행한 아트 프로젝트다. 기존의 제품 프로세스처럼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줄 메세지를 엉뚱함과 재치있는 접근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미래 사회에서는 식물이 귀해지지 않을까? 라는 상상으로 시작해, 실내에서 죽어가는 식물을 보며 사람과 식물의 반려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포브먼트는 자연에 살던 식물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화분을 이용한 ‘식물 산책’ 을 제시한다. 나아가 ‘반려 식물이 자연을 느낄 권리’ 에 대해 알리며, 식물과 산책하는 ‘반려 식물 문화’ 를 만들어가길 제안한다. 새로운 사고과정과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버티카는 18개국 55개의 도시를 여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시작했다.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을 찾고자 Z세대에게 직접 카메라를 손에 쥐어주며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알고자 했다. 요즘 세대에게 디지털 카메라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에서 오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고, 카메라는 친근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버티카는 디지털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배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로 인터페이스를 탈피하고 세로형으로 디자인했다. 형태적 변화뿐만 아니라 시각디자이너 팀원과 UX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디자인하며 변화하는 사용자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그 결과, 네이버 메인과 해외 미디어매체에 새로운 방식의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레일 데스크는 ‘새로운 회의 공간’ 이라는 공모전 주제로 시작하여, 사람과 사용환경을 관찰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자 했다. 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공유공간에서 혼자있길 원하면서도 또 함께하고 싶다는 이면적인 마음을 발견했다. 개인 업무공간에서 공용공간으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책상이 움직이는 것으로 발상전환을 하여 한 자리에서 집중과 발산이 가능한 컨셉을 제안했다. 공간을 나눌 수 있는 레일의 효율적인 구조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했고, 독립형, 개방형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시각화해서 보여주고자 했다. 그 결과, 공모전에서 Bronze를 수상을 했고, 여러 해외 미디어에 소개되었다.

프로젝트 기획방법부터 아이데이션 구체화, 디자인, 렌더링, 편집 등 실무 시 중점 포인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디벨롭해봅니다. 이에 따라 현실적인 구조 설계와 디테일한 제품 디자인으로 실무자의 관점에서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봅니다. 주니어 디자이너의 역할부터 실무에 대한 감을 기르고, 그에 따라 나의 어떤 강점을 어필해야할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 포폴 제작이 처음이거나, 방법을 몰라 시작이 막막한 분

• 사회 첫걸음을 준비 중인 예비 제품디자이너들

• 포트폴리오는 있는데 올바른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는 분

• 이직하기 위해 제대로 된 포폴을 준비하고 싶으신 분

• 실무자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올리고 싶으신 분

• PDF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폴 제작 툴을 배우고 싶으신 분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보완해 드립니다.

아직도 화려한 이미지에만 욕심을 부리고 있다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